쏘나타 플러그인 일부 리콜
현대의 일부 쏘나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이 리콜된다.현대차는 전기동력 모드로 시동이 걸리지 않거나 경고등이 켜질 수 있다며 2016~2018년 모델 2800여 대의 리콜 방침을 밝혔다.
현대 측은 딜러들로부터 전기동력 모드로 운전중에 차량이 동력을 잃게 되는 다수의 케이스를 보고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차량에는 볼티지 보호장치(VPD)가 설치돼 고압전력 모듈을 보호하도록 되어 있는데 이 기기가 갑자기 오작동 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해당 오류로 인한 사고 보고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공식 리콜은 5월 4일 시작되며, 현대차 핫라인(855-371-9460)으로 문의가 가능하다.
최인성 기자 choi.inseong@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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