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자란 도시 내가 지켜야죠”
세리토스셰리프국 한인VOP
순찰자원봉사요원 준 맹
VOP지원 이유에 대해 맹 VOP는 "초등학교 시절부터 세리토스에서 생활해 온 탓에 커뮤니티를 위해 뭔가 돌려줘야한다는 생각이 들어 시작하게 됐다. 홈타운의 치안과 안전을 지키는데 직접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현재 세리토스 셰리프국에는 총 40여명의 VOP가 활동하고 있으나 한인은 맹 VOP를 포함해 김교호.김중현 부부 VOP 등 3명뿐이다.
맹 VOP는 "신원조회를 통과한 경우 1달간 20여시간의 교육을 마친 후 셰리프 차량을 몰고 순찰업무를 비롯해 교통정리 등 다양한 지원업무에 나서게 되며 한달에 30시간 정도 봉사하고 있다. 한인 인구도 많은 만큼 보다 많은 한인들이 자원했음 하는 바램이다"고 말했다.
박낙희 기자 park.nak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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