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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시 버스 정류장서 남성 2명 폭행당해 부상

버스정류장에서 남성 2명이 폭행을 당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오렌지경찰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6시36분 오렌지시 웨스트 카텔라 애비뉴와 그라셀 스트리트 교차로에 위치한 버스정류장에서 25~35세 사이의 남성 2명이 폭행을 당해 부상을 입고 UC어바인메디컬센터로 이송됐다.

경찰은 이들을 공격한 용의자가 1명인지 복수인지 확인되지 않았으며 주변 지역을 수색한 결과 적어도 한명 또는 그 이상의 용의자가 1마일 떨어진 웨스트 콜린스 애비뉴의 캐리지모빌홈으로 도주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하지만 체포된 용의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폭행 정황 등 상세한 사건 내용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




박낙희 기자 park.nak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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