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부확대·의료업소록 제작 추진"

소망소사이어티 시무식

소망소사이어티 유분자(맨 왼쪽) 이사장이 올해 각 부문 자원봉사자들에게 임명장을 전달하고 함께 자리했다.

차귀옥, 김규화, 데보라 이씨에게 각각 대통령 봉사상 금상이 전달됐다.

소망소사이어티가 시무식을 열고 창립 12주년 새해를 시작했다.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7일 사이프리스 소망홀에서 열린 2019 시무식에서 유분자 이사장은 "창립 10주년 후 첫 1년인 지난해 많은 발전을 할 수 있었는데 이는 모두 스태프와 자원봉사자 후원자들의 헌신 덕분이다. 올해도 욥기 8장7절 말씀처럼 창대한 미래가 기다린다는 기대 속에 소명을 갖고 함께하는 동역자의 증가에 힘입어 지난해 샌디에이고지부에 이어 오는 10일 LA지부 개설 등 지부 확대에 힘쓰는 한편 시니어들을 위한 의료업소록 제작 대규모 소망콘퍼런스 개최 치매돌봄 교육시리즈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날 소망 자원봉사자들 가운데 김규화, 데보라 이, 차귀옥씨에게 각각 대통령 봉사상 금상이 전달됐으며 올해 신임 자원봉사자들에 대한 임명식도 거행됐다.

2019년 자원봉사자들은 다음과 같다. 샌디에이고 지부장: 박순빈, LA지부장: 김태연, 홍보대사: 유태윤, 김병희, 이범영, 교육부: 줄리 박, 소망케어부: 차귀옥, 해외협력부: 정영길, 봉사부: 데보라 이, 홍보부: 유태윤, 회원관리부: 현월서

박낙희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