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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모국관광 도움 최선" US아주투어 '한국 가이드'

US아주투어의 박현옥 가이드, 박평식 대표, 정건호 상무, 고재동 가이드(왼쪽부터).

US아주투어의 박현옥 가이드, 박평식 대표, 정건호 상무, 고재동 가이드(왼쪽부터).

US아주투어(대표 박평식)의 모국관광 인기 가이드 2명이 그동안의 공로로 미국을 방문하고 돌아갔다.

아주투어의 남해관광 가이드인 고재동 부장, 동해와 부산 지역 관광을 담당하고 있는 박현옥 부장이 주인공.

이들은 지난달 중순 열흘 조금 넘는 기간 동안 서부지역 등을 돌아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미서부 지역의 다양한 관광코스에 놀랐다"는 이들은 앞으로 한인들의 모국관광이 더 즐거운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재동 가이드는 서해와 남해관광의 하이라이트는 맛집 탐방이라며 우렁쌈밥, 담양 대통밥과 떡갈비, 벌교 꼬막, 여수 돌게장 등 고향의 그리운 맛을 느낄 수 있다고 자랑했다. 또 대청댐 소재 대통령별장, 힐링산책코스가 있는 강천산, 남해 장사도, 대한민국 제1호 국가정원 순천만 정원 등을 꼭 방문하라고 추천했다.



박현옥 가이드는 부산~동해안~서울을 둘러보는 3박4일 일정을 책임지고 있는데 부산 자갈치시장과 국제시장, 부산영화제 거리, 용두산공원, 경주 불국사, 울산대교 전망대, 설악산국립공원을 대한민국의 자랑거리로 꼽았다.

두 가이드는 "모처럼 모국을 찾는 한인들을 위해 만남부터 헤어지는 순간까지 최선을 다해 모시겠다"고 약속했다.

US아주투어는 현재 '모국일주+제주(10일)', '서해+제주(7일)', '동해+제주(7일)', 서해(4일), 동해(4일) 등 다양한 모국관광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김병일 기자 kim.byongi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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