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들도 창업의 꿈 이루세요"…옥타LA 23일 '여성무역스쿨'
무역법·마케팅 방법 등 강의
5일 열린 관련 회견에서 김무호 회장은 "2014년 처음 시작한 여성창업무역스쿨이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게 됐다"며 "창업 정보가 부족하고 기회가 적은 여성들에게 꼭 필요한 행사로 자리매김했다"고 밝혔다.
남승현 여성창업스쿨 팀장은 "올해 행사 슬로건이 '창업을 디자인하라'인만큼 여성들이 실질적 창업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핵심적 요소로 하루 강의일정을 짰다고 말했다.
남 팀장은 행사 당일 수업을 재정계획 디자인에서부터 무역창업 및 기초 무역법, SNS 마케팅, 미국 지적재산권, 생생창업사례, 멘토-멘티 워크숍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했고 이를 각 분야 전문가들이 강의한다고 밝혔다. 강사로는 폴 주 공인회계사, 김진정 옥타LA 고문변호사, 손성수 관세영사, 조이스 최 코트라LA 차장, 바버라 김 변호사, 벨라 김 조제티룸 대표 등이 나설 예정이다.
행사 모집인원은 참가신청서와 회비를 제출한 신청자로 선착순 100명이다.
신청마감은 15일이다. 참가비는 50달러(점심과 교재 포함). 옥타 LA 홈페이지(www.oktala.net)를 방문하면 행사와 관련한 모든 내용을 볼 수 있고 신청 및 회비 납부(온라인 납부시 별도 수수료 부과)도 가능하다.
여성창업스쿨 수료자는 1년 동안 옥타LA 회원에 준하는 대우를 받게 되며 각종 행사에 무료로 참석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LA총영사관과 KOTRA LA무역관, Kbiz에서 행사를 후원한다.
김병일 기자 kim.byongi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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