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난 차량과 세단 충돌 1명 사망…풀러턴 경찰국 30대 용의자 체포
훔친 SUV를 몰던 중 세단을 들이받아 2명의 사상자를 낸 30대 남성이 체포됐다.풀러턴 경찰국에 따르면 지난 1일 오전 9시51분쯤 발렌시아 드라이브와 유클리드 스트리트 교차로에서 과속 주행하던 도요타 하이랜더가 혼다 어코드를 옆에서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어코드 운전자가 중상을 입고 동승자가 사망했다.
당국은 사고 경위 조사 과정에서 SUV가 롱비치에서 도난 당한 차량임을 알아냈으며 이 차를 운전한 랜디 윌킨스(39·롱비치)를 중범 절도와 DUI 혐의로 체포했다.
임상환 기자 lims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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