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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영화 ‘교회오빠’ 연장 상영

한인 호응에 오는 22일까지
부에나파크CGV 매일 6회씩

믿음 가운데 말기 암과 싸워나간 부부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교회오빠’가 잔잔한 감동으로 한인 관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연장 상영에 들어갔다.

미주CGNTV는 한국서 10만여 관객을 동원한 ‘교회오빠’를 오는 22일까지 2주 연장 상영한다고 밝혔다.

교회오빠는 지난 2017년 KBS스페셜 ‘앎:교회오빠’를 토대로 주인공인 고 이관희 집사의 마지막 3개월간의 투병기를 담은 작품이다. 고 이관희 집사는 4기 대장암 판정을 받은 후 갑작스런 모친상에 이어 아내 오은주 집사마저 4기 혈액암 진단을 받는 등 잇따른 고난 가운데서도 원망보다는 주님에 대한 믿음을 놓지 않고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체험해 가며 마지막까지 성경 속 고난의 인물 욥과 같은 삶을 살다 갔다.

이 영화는 뉴욕 TV&FILM페스티벌 인류관심사부문 금상, 휴스턴 국제영화제 다큐부문 심사위원특별상, 프랑스 URTI TV다큐부문 동상, ABU어워드 TV다큐부문 우승작, 대한민국콘텐츠대상 국무총리상, 한국기독언론대상 등을 수상했다.



부에나파크CGV에서는 매일 6회씩, LACGV는 2회씩 상영한다. 관람 문의는 웹사이트(cgvcinemas.com) 또는 전화(714-252-6826)로 하면 된다.


박낙희 기자 park.nak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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