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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보고 직접하고 남도 돕고"

굿핸즈재단 세법 세미나
자원봉사자·일반인 대상
내달 2일부터 3차례 실시

세금보고대행 자원봉사자 교육을 실시하는 굿핸즈재단 제임스 조(앞줄 왼쪽에서 세번째) 대표와 관계자들. [재단 제공]

세금보고대행 자원봉사자 교육을 실시하는 굿핸즈재단 제임스 조(앞줄 왼쪽에서 세번째) 대표와 관계자들. [재단 제공]

최신 세법 정보를 무료로 습득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시니어 및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무료 세금보고 대행 봉사에 나서고 있는 굿핸즈재단(대표 제임스 조)이 내년 2월부터 진행될 대행 행사에 참여할 자원봉사자 및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2019년 개인 소득 세법 세미나를 개최하는 것.

내달 2일부터 3주간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웨스트 애너하임 유스센터(320 S. Beach Blvd., Anaheim)에서 진행될 이번 세미나엔 공인세무사 자격증을 소지한 강사가 초빙돼 국세청 주관 무료세금보고 대행 행사에 필요한 개인소득세법 및 전자세금보고(e-file) 등에 대한 실무와 각종 절세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재단의 제임스 조 대표는 "지난 5년간 OC지역에서 진행한 무료 대행 행사로 카운티 세금보고 단체 최초로 5년 연속 우수기관에 지정된 데 이어 최우수 봉사단체상까지 받을 수 있었다. 지역 커뮤니티를 위해 변함없이 봉사에 나서주는 한인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에도 많은 한인들이 어렵다고 생각하는 개정세법을 배워 남도 돕고 개인세금보고도 본인이 직접 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며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내년 행사는 애너하임 커뮤니티센터, 웨스트 애너하임 유스센터, 애너하임 폰데로사 패밀리센터, 어바인 굿핸즈재단 사무실에서 진행된다.

재단은 지난 2014년부터 2018년도 세금보고 시즌까지 총 3473명에게 무료 대행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환급액 규모는 총 425만6460달러에 달한다.

이번 세미나를 수료하게 되면 내년 무료세금보고대행 봉사 활동에 참여할 수 있으며 소정의 교육, 시험 및 행사 봉사 시간을 끝낸 수강생들에게는 연방국세청 및 가주조세국의 교육 이수증과 봉사증이 수여된다.

간단한 컴퓨터 조작이 가능하면 전공에 관계없이 누구든 참석할 수 있다. 좌석 및 교재가 한정된 관계로 선착순 30명으로 제한된다. 문의는 전화(714-400-2089)나 이메일(VITA@goodhandsfoundation.org)로 하면 된다.


박낙희 기자 park.naki@koreadaily.com park.nak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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