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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시픽심포니 'OC예술홍보대사' 지정

미셸 박 스틸 부위원장 주도
수퍼바이저위원회서 선포식

지난달 17일 퍼시픽심포니 시즌 오프닝 무대에서 미셸 스틸(가운데) OC수퍼바이저위원회 부위원장이 퍼시픽심포니의 존 포세이트(오른쪽) 대표와 마에스트로 칼 세인트 클레어에게 ‘OC예술홍보대사’ 위촉 선언서를 전달하고 있다. 오른쪽 사진은 OC수퍼바이저위원회의 공식 위촉식 모습. [Photo=Pacific Symphony]

지난달 17일 퍼시픽심포니 시즌 오프닝 무대에서 미셸 스틸(가운데) OC수퍼바이저위원회 부위원장이 퍼시픽심포니의 존 포세이트(오른쪽) 대표와 마에스트로 칼 세인트 클레어에게 ‘OC예술홍보대사’ 위촉 선언서를 전달하고 있다. 오른쪽 사진은 OC수퍼바이저위원회의 공식 위촉식 모습. [Photo=Pacific Symphony]

악장을 비롯해 다수의 한인 음악인들이 활약하고 있는 교향학단 퍼시픽심포니가 'OC예술홍보대사'로 지정됐다.

OC수퍼바이저위원회는 지난달 22일 카운티청사에서 퍼시픽심포니를 OC를 대표하는 세계예술홍보대사(OC'S ARTS AMBASSADOR TO THE WORLD)'로 선포하고 존 포세이트 퍼시픽심포니대표에게 위촉 선언서를 전달했다.

이번 홍보대사 지정을 주도한 미셸 박 스틸 부위원장은 지난달 17일 시거스트롬콘서트홀에서 열린 퍼시픽심포니 시즌 오프닝 무대에 올라 음악감독 부임 30주년을 맞은 마에스트로 칼 세인트 클레어에게 축하를 전하고 홍보대사 지정 사실을 선포해 청중들로부터 환영의 박수를 받았다.

스틸 부위원장은 "퍼시픽심포니를 월드 클래스로 끌어올린 음악가들의 재능과 헌신을 인정하고 큰 감사를 표하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포세이트 퍼시픽심포니 대표도 "OC를 대표하는 예술홍보대사일 뿐만 아니라 보편적 음악 언어를 통해 OC지역 다문화에 대한 이해와 소통을 증진시키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위촉 선언서는 시거스트롬콘서트홀 로비에 대형 판넬로 제작돼 전시되고 있다.


박낙희 기자 park.naki@koreadaily.com park.nak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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