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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한인 부부 뮤지션 신곡 발표

자마르앙상블 두번째 싱글
재즈·클래식 접목 연주곡

 OC지역 한인 음악가 부부가 찬양 연주곡을 발매하고 홍보에 나섰다.

브레아에 거주하는 재즈 기타리스트 최준원씨와 클래식 피아니스트 정봉아씨로 구성된 자마르앙상블(사진·Zamar Ensemble)이 지난달 28일 아마존을 통해 발매한 두번째 싱글 ‘Just as I am’에는 한국의 제이어스 미니스트리의 대표곡 ‘내 모습 이대로’를 최씨 부부가 연주곡으로 편곡한 커버곡으로 재즈 기타와 현악 4중주, 피아노 등 클래식의 감성이 함께 어우러져 있다. 자마르앙상블의 첫 싱글 ‘He Abides(내가 매일 기쁘게)’은 지난 6월 1일 발매된 바 있다.

최씨는 현재 남가주사랑의교회에서 음향 간사로, 정씨는 OC예술고(OCSA) 피아노 교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그룹명인 자마르는 성경에 나오는 찬양을 뜻하는 7가지 히브리어 중 하나로 작곡 또는 악기를 연주하며 찬양하다라는 뜻을 품고 있다.

 이들의 싱글은 아마존, 애플뮤직, 스포티파이를 통해 감상, 구입할 수 있으며 추가 정보는 웹사이트(zamarensemble.com)에서 찾을 수 있다.




박낙희 기자 park.nak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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