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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채화로 표현한 '우리동네 꽃'

주변에서 장미·목련 등 담아
리지우드 도서관 갤러리

버겐카운티의 꽃을 주제로 작업하는 이권해 작가의 두 번째 개인전이 열린다. 버겐카운티는 작가가 사는 지역으로 주변에서 보는 꽃을 화폭에 담았다.

뉴저지 리지우드 도서관 갤러리에서 지난 1일 시작해 이달 말까지 진행되는 전시회에서는 장미 목련 릴리 등 봄의 꽃들이 수채화로 표현됐고 화실 속 군자란 등 란과 풍경화가 유화로 표현된 작품들이 관람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화가이자 소설가인 이 작가는 고려대학교 의대를 졸업하고 1979년 도미했다. 고대 의대 재학 중 서화회 정기 전시회로 시작해 메르세데스 벤츠 소니 미주 본사 등에서 작품 전시를 가졌고 현재 뉴욕과 뉴저지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 작가는 지난해에는 리지우드밸리병원 갤러리에서도 버겐카운티의 꽃을 주제로 작품 판매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는 전시를 펼쳤다. 장편 소설로는 사랑의 이유 벳세메스로 가는 길 세명의 이야기등을 출간한 바 있다.




황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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