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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스틴 박물관 무료로 즐겨라! 제21회 ‘어스틴 박물관의 날’이 온다

오는 23일(일) 하루 동안 미술, 문화, 역사, 자연사 등 43개 이상의 박물관 무료 개관

어스틴 박물관 연합(Austin Museum Partnership, 이하AMP)이 주관하는 제 21회 ‘어스틴 박물관의 날(Austin Museum Day)’이 오는 23일(일) 열린다.

시민들은 당일 오전 9시부터 오후5시까지 어스틴 전역에 위치한 미술, 문화, 역사, 자연사 박물관 등 43개 이상의 제휴 박물관 관람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박물관의 날’은 매년 9월 둘째 주 일요일에 개최되는 어스틴의 연례 행사로 박물관과 미술관들은 무료 개방을 실시해 모든 시민들에게 다양한 전시회와 기획전, 특별전 등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AMP는 어스틴 박물관 관계자들 사이의 협력을 강화하고 무료 관람을 통해 이뤄지는 지역사회 모임을 기반으로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이 행사를 시작했다.



2018년도 ‘어스틴 박물관의 날’에는 블랜튼 미술관(The Blanton Museum of Art), 해리 랜섬 센터(Harry Ransom Center), 존슨 와일드 센터(Lady Bird Johnson Wild Center), 띵커리(Thinkery), 어스틴 현대미술관(The Contemporary Austin) 등 어스틴 지역 유명 박물관 및 미술관들이 대거 참여한다.

UT어스틴 캠퍼스에 위치한 블랜튼 미술관에서는 “19세기 파리의 인쇄 문화와 사진,” 빈센트 발데스의(Vincent Valdez) “도시,” 엘스워드 켈리(Ellsworth Kelly)의 “켈리의 어스틴” 등을 즐길 수 있으며 띵커리의 유,초등 아이들을 위한 창조적 문제 해결 능력 개발 워크샵, 현대 미술관의 “영원한 자전거” 설치 미술 등을 즐길 수 있다.

어스틴 지역의 다양한 박물관과 미술관들은 기존에 진행하던 기획전 뿐만 아니라 ‘박물관의 날’을 위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에 적합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열 계획으로 어스틴 한인들은 행사에 적극 동참해 무료 문화 생활을 즐김과 동시에 다분야의 문학적 소양과 이해 넓히는 기회를 얻길 바란다.

‘어스틴 박물관의 날’ 행사에 참여하는 박물관 목록 및 전시 일정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어스틴 박물관 연합 공식 홈페이지(www.austinmuseums.org)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휴대전화 어플리케이션(Austin Museum Partnership app) 다운로드를 통해서도 찾아볼 수 있다.

이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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