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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0대 위암 환자, 젊다고 체력·면역력 관리 소홀해서는 안돼"

오민석 기자
오민석 기자

기사입력 2018/09/10 18:57

사진제공=장덕한방병윈

사진제공=장덕한방병윈

암은 고령층일수록 발병률이 높다고 알려져 있다. 실제로 중장년층의 경우 매년 정기적인 암 검진이 권장된다. 특히 우리나라는 위암 발병률이 높은 만큼 이에 따른 경각심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최근 들어 서구화된 식습관, 잦은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30~40대 젊은층의 위암 발병률이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여기에 헬리코박터균 감염도 젊은층의 위암 발병을 높이는 원인으로 꼽힌다.

위암 초기에는 소화불량과 구분하기 힘들 정도로 증상이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는다. 따라서 조기 발견이 힘들다. 증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나 병원을 찾을 때라면 이미 증상이 상당 부분 진행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중요한 점은 젊은층 환자여도 위암 치료 시 체력 및 면역력 관리에 소홀해서는 안된다는 점이다. 보통 패스트푸드, 가공식품을 자주 섭취할 경우 위 점막을 자극해 상처가 생기게 된다. 이러한 상태가 오래 지속되면 발암물질이 형성돼 위암으로 진행된다. 이때 소화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환자의 체력과 면역력이 지속적으로 낮아졌을 가능성이 높다. 소화기가 정상적인 능력을 발휘하지 못 하는 것은 체력, 면역력 유지에 문제를 일으킬 소지가 다분하다. 따라서 위암을 발견했다면 환자 개개인의 체력과 면역력을 관리해야 한다.

장덕한방병원 김인태 진료원장은 "환자 본인의 면역력 증진 및 체내 환경 개선, 생활습관 교정을 통해 항암치료 부작용을 극복하고 재발 가능성을 최소화할 필요가 있다. 이때 통합 면역 암 치료가 적용될 수 있다. 현대 의학 기술과 한방 면역 치료를 병행하는 과정으로 위암 환자의 치료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방 치료법으로는 면역약침, 온열 요법 등이 있다. 면역 약침은 한약재 추출액을 경혈에 직접 주입하는 치료로 위와 장에서 소화, 흡수하지 않아도 되므로 금식 중 치료가 가능하다. 따라서 경구섭취가 불량한 위암환자들의 치료에도 도움을 준다. 쑥뜸으로도 불리는 면역 온열요법은 기혈 순환을 촉진하고 몸을 따뜻하게 해 면역력을 키우는 방법이다. 면역력은 체온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데 체온을 1도 올리면 면역력은 5배 증가해 자율신경계를 활성화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혈액순환 및 대사순환을 활발하게 하고 통증을 완화키는데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통합 면역 암 치료에서 현대 의학 기술로는 고주파 온열 암치료, 고압산소치료 등이 있다는 것. 이를 병행하면 통증 및 항암 치료 부작용 개선, 위암 치료율 증가 등의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한다.

한편, 위암 환자는 소화기 기능 불량 뿐 아니라 흡연, 과음, 불규칙한 생활 패턴, 과도한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체력 및 면역력이 약해져 치료 효율성이 떨어진 경우가 많다. 젊다고 체력, 면역력을 과신하는 것보다는 정밀 검사를 통해 건강 상태 체크에 나선 뒤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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