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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셔가의 리조트 스타일 아파트 '더 펄'

7층 높이에 총 346 유닛
수영장에 피트니스 센터
입주자들 위한 무료 강좌

LA한인타운 월셔 길에 최근 완공된 고급 아파트 단지 '더 펄(The Pearl.687 S. Hobart Blvd)'이 본격적인 입주자 모집에 나섰다.

윌셔와 호바트 불러바드 코너 7층 높이의 '더 펄'은 스튜디오와 1베트룸, 2베드룸 등 총 346개 유닛으로 이뤄졌다.

개발사 측은 각 유닛은 최고급 마감재를 채택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고 밝혔다. 각 유닛은 풀사이즈 세탁기와 건조기, 가스레인지, 스마트 온도 조절기 등을 기본 옵션으로 갖추고 있다.

또 수영장과 최신 피트니스 센터를 갖췄고 입주자를 위한 요가, 킥복싱, 엄마와 아기가 함께하는 수영 클래스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3층 패티오 라운지에는 한국식 바비큐 그릴 4개를 별도로 설치해 한인 입주자들의 편의도 고려했다.



이밖에 열쇠 없이 비밀번호를 사용하는 '키리스(Keyless) 출입 시스템'과 24시간 경비원 상주 등 입주자 안전에도 만전을 기했다는 설명이다.

'더 펄'의 에스더 오 커뮤니티 매니저는 "'도심 속의 리조트'라는 평을 받고 있다"며 "특히 젊은 전문직 종사자들의 문의가 많다"고 전했다.

이어 오 매니저는 전체 유닛의 35%에 해당하는 120개 유닛은 이미 입주가 끝났다고 덧붙였다.

'더 펄'은 스튜디오 111 유닛, 1베드룸 135 유닛, 2베드룸(펜트하우스 포함) 100 유닛으로 구성됐다. 렌트 가격은 같은 구조라도 위치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는데 스튜디오는 1850달러, 1베드룸은 2450달러, 2베드룸은 3100달러부터 시작한다. 펜트하우스는 이미 입주 계약이 마무리됐다.

오 매니저는 "더 펄은 바쁜 일상 속에서 평화롭고 안락한 휴식을 누릴 수 있는 주거 공간"이라며 "한인타운 중심부에 있는 숨은 진주와 같은 아파트 단지"라고 소개했다.

더 펼은 대형 부동산 투자그룹 시티뷰(City View)가 개발했다.

▶문의: (323) 809-1056, 에스더 오 커뮤니티 매니저.


김병일 기자 kim.byongi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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