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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인스펙션 칼럼] 코로나 위기에 셀러와 바이어 홈인스펙션 참관하기

썬박, 썬박 홈/라돈 인스펙션 대표
썬박, 썬박 홈/라돈 인스펙션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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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중앙일보] 발행 2020/08/08  0면 기사입력 2020/08/07 15:41

내가 속한 미국홈인스펙션 협회(ASHI, American Society of Home inspection)는 요즘 협회에 소속된 홈인스펙터들의 현장에서의 안전을 유지하기 위해 수많은 강의를 하면서 혹시 모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를 주고 있다.

홈인스펙션의 업무상, 홈인스펙터는 알지 못하는 셀러의 집을 하나하나 문과 욕실뿐 아니라 각종 히팅 에어컨, 주방 기기까지 작동을 해야 하므로, 모든 부분은 몸과 손을 움직여서 작동해야 한다.

그러므로 홈인스펙터는 코로나19에 감염되지 않도록 함과 동시에 집을 파는 셀러가 홈인스펙션 하는 중에도 집에 머물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로 외부에 갈 곳이 마땅치 않은 셀러들은 홈인스펙션하는 내내 집에 함께 머물면서 홈인스펙터의 신경을 곤두서게 하는 경우가 의외로 많다.

보통 집을 파는 셀러가 집에 있으면 홈인스펙터가 진행하는 일 하나하나에 간섭을 하는 경우가 많다. 자기 집은 최고의 완벽한 집인데, 왜 자꾸 사진을 찍느냐, 홈 인스펙터 자격증은 있는냐, 바이어는 집을 진짜 사려고 하냐 등 2시간 내내 홈인스펙터를 괴롭히는(?) 셀러도 있다.

이럴 경우, 신경이 너무 곤두서서 홈인스펙터도 현장에서 지치게 된다. 또한 며칠 전에도 경험했듯이 바이어 분들도 가족, 교회 분들, 목사님까지 오셔서 현장에서 홈인스펙션 내내 머무시면서 마치 홈인스펙터처럼 집을 살펴 보는 경우도 있다.

과연 이러한 경우는 홈인스펙터가 안전하게, 집을 인스펙션하는데 많은 방해를 초래할 수 있다. 그래서 홈인스펙션 협회에서는 사전에 부동산 전문인들을 통해 셀러가 홈인스펙션 중에는 집을 비워주기를 적극적으로 요청하도록 하고 있다.

또한 바이어 분들은 사려는 집을 확인하러 오시는 것은 이해가 되지만, 가능하면 홈인스펙션이 끝나는 시점에 오셔서 홈인스펙터의 안내를 받고 설명을 듣기를 권고하고 있다.

누구나 예외가 될 수 없는 코로나19 감염을 최소화하는 것이, 지금의 서로를 위한 지혜인 것 같다.

홈인스펙터는 이를 위해 항상 마스크를 끼고, 손에 장갑을 끼고 현장에서 일을 수행하지만 여간 번거로운 일이 아니다. 그래도 고객과 홈인스펙터의 안전을 위해 오늘도 장갑과 마스크, 그리고 보안경을 챙기고 또 다시 현장으로 출발한다.

문의 전화 ▷ 678-704-3349
Anteaterpe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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