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s Angeles

Clear
61.3°

2018.11.18(SUN)

Follow Us

[생생인터뷰] '37호포' 박병호, "타점에 더 신경쓰고 있다"

[OSEN] 기사입력 2018/09/11 05:55

[OSEN=잠실, 한용섭 기자] 넥센 박병호가 시즌 37호 홈런을 터뜨렸다. 홈런 선두 김재환(두산)과 1개 차이다. 

박병호는 1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의 경기에서 9회 LG 불펜 고우석의 149km 직구를 받아쳐 한가운데 펜스를 넘겼다. 시즌 37호. 2-1 한 점 차에서 쐐기를 박는 홈런이었다. 이날 롯데전에서 홈런 2방을 몰아친 두산 김재환(38개)에 1개 뒤지며 로맥(SK)과 공동 2위가 됐다.

박병호는 경기 후 "경기 초반 내 역할을 잘 했으면 조금 쉽게 갈 수 있었을 텐데 그러지 못한 것이 아쉬웠다"며 "타이트한 승부였는데, 마지막 타석에서 나온 홈런으로 점수도 벌리고 분위기도 가져올 수 있어서 다행이다"고 말했다. 박병호는 1회 무사 1,3루 찬스에서 1루수 파울플라이로 물러나 점수를 뽑지 못했다. 

박병호는 "홈런이 많이 나오면 좋겠지만, 신경쓰면 나와 팀 모두에게 마이너스라 생각한다. 지금 상황에선 여유를 가질 때가 아니라고 본다. 아시안게임 이후 체력적으로 조금 힘든 것은 사실이지만, 이것 또한 이겨내야 할 부분이다"고 말했다. 

이어 "개인적으로는 타점을 좀 더 신경쓰고 있다. 나가 있는 주자를 불러 들이는 역할을 계속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남은 경기 계속 순위 싸움을 할 텐데, 더 정신 차려서 경기에 임하겠다"고 덧붙였다. 

/orange@osen.co.kr [사진] 잠실=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

한용섭 기자

오늘의 핫이슈

Branded Content

 

포토 뉴스

전문가 칼럼전문가 전체보기

HelloKTow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