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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환 37,38호포 5타점' 두산, 17-4 대승…롯데 4연패

[OSEN] 기사입력 2018/09/11 06:01

[OSEN=부산, 조형래 기자] 두산 베어스가 김재환의 37,38호포 등 타선의 대폭발로 승리를 챙겼다.

두산은 1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정규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시즌 14차전 경기에서 17-4로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두산은 78승42패를 마크했다. 반면, 롯데는 4연패에 빠지며 시즌 52승63패3무가 됐다. 

두산이 간단하게 선취점을 뽑았다. 1회초 선두타자 허경민이 롯데 선발 펠릭스 듀브론트와 풀카운트 승부 끝에 143km 속구를 걷어올려 좌월 솔로포를 터뜨렸다. 개인 통산 두 번째 1회초 리드오프 홈런.

두산은 3회초 타자일순하면서 대량 득점에 성공했다. 선두타자 정진호의 좌전 안타와 최주환의 볼넷으로 만든 무사 1,2루에서 김재환이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스리런 홈런을 터뜨렸다. 이 홈런으로 김재환은 KBO 최초 3년 연속 300루타 기록을 달성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두산은 1사 후 김재호의 볼넷과 오재일의 우전 안타로 만든 1사 1,3루에서 박세혁의 중전 적시타로 1점을 추가했다. 이어진 1사 1,3루에서는 정수빈의 유격수 땅볼로 1점을 더 뽑았다. 6-0으로 달아났다.

롯데는 4회말 선두타자 손아섭의 볼넷으로 만든 1사 1루에서 민병헌이 우월 투런포를 터뜨리며 추격에 나섰다.

그러나 두산도 이어진 5회초 김재호의 우전 안타와 폭투로 만들어진 무사 3루에서 오재일이 투런 홈런을 터뜨리며 응수했다. 이후 박세혁의 사구와 정수빈의 우전 안타로 1사 1,3루 기회를 만들었고 대타 박건우가 중전 적시타를 터뜨리며 9-2로 멀찌감치 달아났다. 

두산은 6회초 승기를 굳혔다. 6회초 2사 만루에서 허경민의 우익수 앞 단타 때 주자 3명이 모두 홈을 밟았다. 풀카운트였기에 주자들이 모두 스타트를 끊으면서 단타임에도 주자들이 모두 홈을 밟을 수 있었다. 그리고 박건우, 최주환의 연속 적시 2루타, 그리고 김재환의 투런포까지 터지며 6회에만 7점을 추가했다. 16-2로 쐐기를 박았다.

롯데는 6회말 뒤늦에 앤디 번즈와 이대호의 솔로포 2방이 터졌지만 승부의 추를 기울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두산은 선발 5⅓이닝 5피안타(3피홈런) 1볼넷 4탈삼진 4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8승(8패) 째를 수확했다. 

김재환이 멀티 홈런 포함해 5타점을 쓸어담았다. 아울러 KBO 최초 3년 연속 300루타 기록까지 달성했다. 허경민도 홈런 포함해 멀티 히트 4타점을 기록했다. 

롯데는 선발 듀브론트가 2⅔이닝 6실점으로 무너졌고, 투수진이 두산 타선을 막아내지 못했다. 타선은 6안타(3홈런) 4점을 뽑아내는데 그쳤다. /jhrae@osen.co.kr
 

조형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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