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크리스마스 이브는 ‘연방공휴일’

관공서 등 연방기관 휴무
애틀랜타총영사관도 닫아

오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에 연방기관이 문을 닫을 예정이다.

20일 백악관은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을 연방정부 임시휴무일로 지정하는 행정명령(13854)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연방기관은 24일과 25일 이틀간 업무를 중단한다.

애틀랜타 총영사관도 24일과 25일 이틀간 휴무한다고 페이스북을 통해 밝히며 민원인의 업무에 차질이 없기를 당부했다.

메트로 애틀랜타 일원의 관공서도 문을 닫는다. 지역별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www.usps.com/holiday/holiday-schedule.htm)에서 확인 가능하다.

또 24일 우편은 정상적으로 배달되지만, 크리스마스 당일은 공식 휴무로 급행 속달우편(Priority Mail Express) 외 우편들은 배달되지 않는다.

31일에는 우체국이 문을 열고 1월 1일에는 휴무한다. 역시 급행 속달우편만 1일에 배달될 예정이다.




허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