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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자 구호단체 “바쁘다 바뻐”

디딤돌선교회, 미션아가페
연말 맞아 구호 활동 활발

연말 연시를 맞아 미국 노숙자들을 대상으로 구호와 선교활동을 펼쳐온 한인 단체들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디딤돌 선교회(회장 송요셉 목사)는 최근 다운타운에 위치한 리디머 루터란 교회에서 겨울 점퍼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날 선교회 측은 250명의 노숙자들과 불우이웃에게 음식을 제공한 뒤 겨울 자켓, 방한 모자, 장갑, 목도리 등 구호품을 전달했다. 이 단체는 크리스마스를 전후로 자켓 나눔 행사를 한차례 더 가질 예정이다.

또 다른 구호단체 미션아가페(대표 제임스 송)도 연말 나눔 이벤트를 전개하고 있다. 이 단체는 지난 달 25일부터 사랑의 점퍼 나눔 행사를 시작, 2일 애틀랜타 미션, 10일 마이크 글랜튼 주하원의원 사무실 등에서 점퍼 나눔행사를 가졌다.

특히 오는 23일 오후 2시에는 디캡 구치소에서 3000여명에게 나눠줄 음식을 만들고, 크리스마스 당일인 25일에는 월드콩그레스 센터에서 흑인 구호단체인 ‘호세아헬프’(HoseaHelp)와 공동으로 불우이웃에게 음식을 제공하는 등 구호행사를 펼칠 예정이다.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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