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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독감’ 주의보

올들어 벌써 4명 사망

조지아주에서 올들어 독감으로 4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

최근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보고서에 따르면 독감 시즌이 시작된 지난 9월 30일 이후 조지아에서 4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특히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2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들은 면역력이 약한 65세 이하 노인이 3명이었고, 1명은 5-17세 사이의 청소년인 것으로 조사결과 드러났다.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서 독감에 걸려 병원을 찾은 환자들의 숫자는 지난 9월 30일 이래 159명으로 집계됐다. 2일부터 8일 사이에는 34명으로 나타났다.

현재 조지아주내 독감은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주 보건당국은 “병원을 찾는 외래환자의 4%가 독감환자로 추산된다”며 “이는 전국 평균인 2.2%와 비교해 다소 높은 수준”이라고 밝혔다.



보건당국은 “독감은 가을과 겨울 시즌에 확산되고, 2월에 최고조에 달한다”며 가급적이면 백신을 맞을 것을 당부했다.

지난해 전국적으로 독감으로 인한 사망자는 155명에 달했다.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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