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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접종, 위생관리 잘해야 예방”

조지아, 플루 감염환자 늘어

조지아주의 플루(Flu) 감염 환자가 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조지아주 보건국에 따르면 지난 15일 현재 병원을 방문한 플루 환자들의 비율이 전주보다 0.7%포인트 늘어난 5.3%로 나타났다. 플루 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한 지난 10월 이래 조지아 주에서는 성인 3명, 어린이 1명 등 4명이 사망했다. 또 플루 증상으로 인해 병원을 찾은 환자들의 숫자는 259명으로 집계됐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주간 인플루엔자 감시 보고서에 따르면 조지아와 콜로라도 등 2개 지역에서만 인플루엔자와 같은 수준의 질병이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전문가들은 “연말 연휴 시즌에는 할러데이 파티 등으로 인해 플루가 확산될 가능성이 높다”며 “특히 예방백신 주사를 맞지 않은 사람들에게서 확산 가능성이 더욱 높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난해의 경우 1월 중 플루 감염 환자가 크게 늘었던 만큼, 백신을 접종하고, 위생관리를 잘 하면서 건강에 유의하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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