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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퀴팩스, 800명 신규 채용

미드타운 조지아텍 인근 이전

소비자 신용평가 업체인 에퀴팩스가 미드타운 이전과 함께 800여명을 신규 채용한다.

에퀴팩스는 11일 미드타운 원 애틀랜틱센터에 있는 새 오피스에서 그랜드 오프닝 행사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리차드 스미스 CEO 등 회사관계자들과 카심 리드 애틀랜타 시장이 참석했다.

회사측은 “800여명의 인력을 신규 채용해 향후 5년간 3000여명의 인력을 유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새 오피스는 조지아텍 인근에 있다.

에퀴팩스는 메트로 애틀랜타 일대에 분산돼 있는 부서들을 통합하기 위해 1700만달러를 들여 새 건물을 마련했다. 현재 직원규모는 2200명 수준이다.



애틀랜타 시 측은 에퀴팩스 이전으로 6200만달러 규모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카심 리드 시장은 “혁신 허브로 성장하고 있는 애틀랜타 시와의 좋은 시너지를 기대한다”고 기대감을 밝혔다.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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