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루스 마이크로센터 몰 ‘시온플라자’로 바뀐다
시온마켓, 1200만 달러에
‘체커스’ 포함 매입 완료
이 상가는 8에이커 부지에 9만 스퀘어피트(sqft) 규모로, 매입가격은 약 1200만 달러다. 또 주차장 한 켠에 들어서 있는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 ‘체커스’도 한달 전 100만 달러에 매입했다. 향후 상가 이름도 귀넷플라자에서 시온플라자로 변경할 계획이다.
시온마켓 관계자는 “건물 매입 절차를 최근 마무리했다”며 “더욱 안정적으로 매장을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시온마켓 측은 몽고메리 진출에 대해서는 신중한 입장을 내비쳤다. 황규만 회장은 “마켓 오픈 가능성을 염두하고 건물을 매입했다”면서도 “시기가 언제가 될 지는 알 수 없다. 또 경기 상황에 따라 문을 열수 없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건물 세입자로부터 나오는 렌트비로 충분히 모기지를 감당할 수 있기때문에 서두르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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