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노아은행 둘루스 지점장에 미셸 천씨

BBCN·우리은행 등서 마케팅매니저·지점장 등 역임
노아은행 예금고 2억불 목표로 ‘공격 마케팅’ 닻 올려

노아은행(행장 김정호) 둘루스 지점장에 미셸 천씨가 임명됐다.

노아은행은 13일 둘루스의 한 음식점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천씨의 지점장 임명 사실을 발표했다.

이날 함께 한 미셸 천 지점장은 “지난달 애틀랜타로 이주했고 3일부터 노아은행의 일원이 됐다”고 소개했다.

그는 “은행의 얼굴인 지점장으로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그간 잘 이루어 놓은 성장세를 지키도록 노력하겠다”며 “고객이 무엇을 원하는지 파악하고 직접 발로 뛰는 바른 서비스를 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01년 캘리포니아주의 한미은행에서 커리어를 시작한 천 지점장은 17년간 뱅크오브호프의 전신 중 하나인 BBCN과 우리은행 아메리카, 퍼시픽시티은행 등에서 마케팅, 오퍼레이션 매니저, 지점장 등을 역임했다.

김정호 행장은 “캘리포니아에서부터 쌓은 공격적인 마케팅 경험과 한국계 은행에서의 경험을 보고 모시고 오게 됐다”고 영입 배경을 밝힌 뒤 “새로운 지점장과 함께 노아은행도 예금고 2억달러를 따라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한편 김 행장은 이날 노아은행 슈가로프 지점은 내달 1일을 전후해 오픈하는 것을 목표로 구체적인 시기를 조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재현 기자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