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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BI·CIA요원 되고 싶어요”

올해 신설 선후배 대화·경찰세미나 큰 호응
칼리지페어 이모저모



○…올해 처음 시도된 ‘선배·후배와의 대화’에는 한인 뿐만 아니라 베트남·인도 학생·학부모들이 몰렸다. 조지아텍은 엔지니어링, UGA는 경영, 케네소대는 간호·회계 등 각 학교에서 인기있는 학과 학생들이 각자 학생들과 상담해, 전공에 대한 전문적인 상담이 오갔다. 한 학생은 “저렴한 학비 덕분에 주립대를 찾는 학생들이 많다. 학비 뿐만 아니라 학창생활, 진로 등에 대해 선배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들었다”고 말했다.

○…올해 신설된 ‘경찰 되는 법’세미나의 열기는 뜨거웠다. 현직 중앙정보부(CIA)요원 2명과 전직 연방수사국(FBI)요원 1명은 신분노출을 우려해 사진을 촬영하지는 않았지만, 학생들의 문의에 성실하게 대답했다. CIA요원은 “아직도 경찰과 정보기관에 한인숫자는 많지 않지만,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언제나 모집하고 있다”며 “CIA에는 현장요원만 있는 것이 아니다. 변호사·회계사·의사 등 다양한 전문가를 모집한다”며 “전국과 세계 각지를 여행하며 보람있는 일을 할수 있는 것이 이 직업의 매력”이라고 말했다. 학생들은 “경찰특공대(SWAT)가 되려면 군대를 가야 하는가” “요원이 되려면 어떤 공부를 해야 하는가”라고 질문하기도 했다.

○…대한항공 한국행 왕복권의 행운은 존스크릭에 거주하는 조서윤 씨에게 돌아갔다. 조씨는 존스크릭 고교 9학년에 재학중인 딸 아이리스 조 양의 대입정보를 알아보기 위해 칼리지페어에 참가했다가 1등에 당첨됐다. 조씨는 “칼리지페어에서 이런 행운이 있을 줄은 몰랐다. 기쁜 마음으로 한국에 다녀올 생각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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