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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넷 공립학교 성폭력 조사”

연방교육부 인권국 발표

연방교육부 산하 인권국이 귀넷카운티 공립학교에서 발생한 일련의 성폭력 사건에 대해 진상조사에 착수한다.

28일 ‘애틀랜타저널’(AJC)에 따르면, 연방교육부 인권국은 지난 3월과 9월 귀넷 공립학교에서 발생한 부적절한 성추행 및 성폭행 신고를 접수했다. 연방교육부는 “귀넷 교육구에서 성(SEX)에 기초한 차별행위를 금지하는 연방법 ‘Title IX’ 위반 여부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연방교육구 산하 인권국이 특정 교육구내 성폭력 사건 조사에 착수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교육컨설팅회사 베이커 도넬슨스 고등교육그룹의 댄 코헨 대표는 AJC와의 인터뷰에서 “이는 학생이 연루된 성추행 및 성폭력 사건에 대해 교육청이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고 있다는 뜻”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귀넷 교육청 슬로안 로치 대변인은 “현재 조사중인 사건에 대해 언급할수 없다”면서 “인권국 조사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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