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개혁법 다시 시동 연방하원 로비 본격화
'절대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싸운다.'
청년학교와 뉴욕이민자연맹 등 30여개 이민단체들은 '이민개혁 캠페인 위원회'를 구성하고 뉴욕시 12명의 연방하원의원을 대상으로 1 대 1 밀착 로비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이들은 민주당과 공화당의 밀고 당기는 줄다리기 끝에 연방상원에서 무산된 이민법 개정안을 하원에서 되살리고, 올바른 이민법이 마련될 수 있도록 각 지역구 하원의원들에게 요구한다는 계획이다.
청년학교는 게리 애커만 하원의원(베이사이드)을 직접 만나 이민자 커뮤니티의 의사를 반영한 이민법 개정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하원에서 이를 위해 앞장서줄 것을 요구할 방침이다.
로비활동을 벌일 하원의원은 애커만 의원을 비롯해 조셉 크라울리(퀸즈 잭슨하이츠) · 예배트 클라크(브루클린) · 엘리옷 엥겔(브롱스) 등 5개 보로 출신 의원 12명이다.
이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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