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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법안 결국 무산

연방하원 수정안 첨부 실패

불법체류 학생들에게 영주권 취득 기회를 부여하는 드림법안이 결국 통과에 실패한 것으로 나타나 해당자들에게 실망감을 주고 있다.

드림법안은 지난 달 이민개혁안 추진이 무산되면서 불체 학생들이 체류신분을 구조받을 수 있는 유일한 법안이었다.

민주당의 리처드 더빈(일리노이) 상원의원과 공화당의 척 헤이글(네브라스카) · 리처드 루거(인디애나) 상원의원은 지난 주 '국방예산안(HR. 1585)'에 드림법안 수정안을 첨부할 계획이었으나 찬성표 60표를 얻지 못해 결국 실패했다.

드림법안은 지난 3월 연방하원에서 '불법체류 이민개혁과 이민자 책임법안(HR 1275)'으로 상정된 데 이어 상원에서도 더빈-헤이글-루거의 주도로 11명이 공동 발의해 상원(S. 774)에서도 상정됐었다.



이 법안은 민주당과 공화당이 공동으로 추진해 와 통과 가능성을 높였었다.


장연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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