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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크 래니어 '빛과 마법의 밤' 인기

성탄절 연휴 '메리'하게 보낸다
스톤마운틴 영화 '폴라익스프레스' 상영

이번 성탄절 연휴를 맞아 애틀랜타 곳곳에서 볼거리가 펼쳐진다.

먼저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애틀랜타 대표 관광지 레이크 래니어에서 '빛과 마법의 밤'(Magical Nights of Lights)이 더욱 찬란하게 빚난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레이크 래니어 주변을 각종 크리스마스 조명으로 조명으로 장식한 행사다. 하얀 빛으로 카펫을 깔아놓은 듯한 '눈의 다리', 영롱한 빛으로 동심을 사로잡는 '마법의 다이아몬드' 등을 따라 마법같은 드라이브가 펼쳐진다. 또한 스케이트장, 산타의 집, 크리스마스 축제 등 여러가지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준비돼 있다.

레이크 래니어 '빛과 마법의 밤'은 오는 12월 31일까지 매일 저녁 5시부터 10시까지 레이크 레니어 리조트(7000 Lanier Islands Pkwy, Buford, GA 30518)에서 열린다. 기본 입장료는 1~9인승 승용차 60달러, 10~19인승 밴 90달러, 20인승 이상의 버스 250달러이다. 그러나 본지에 게재된 쿠폰을 지참하면 입장료 20달러 할인 혜택을 받을수 있다.

입장료는 1인당이 아니라 차량 댓수만큼 받으므로, 여러 가족이 1대의 차량에 탑승하고 할인쿠폰을 이용하면 저렴한 가격에 '빛의 축제'를 즐길수 있다. 문의 www.lakelanierislands.com, 770-945-8787



이번 연휴 수은주가 뚝 떨어질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스노우마운틴'으로 재단장한 스톤마운틴에 방문해보는 것도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보내는 좋은 방법이다. 눈썰매장 외에도 영화 '폴라익스프레스'가 4-D로 상영되며, '눈의 천사'의 궁전을 둘러볼 수도 있다. 이외에도 성탄절을 주제로 한 다양한 공연도 이어질 예정이므로, 가족 단위의 관람객들은 심심할 틈이 없을듯 하다. 모든 관광지를 이용할 수 있는 '일일패스'는 45달러이다.
애틀랜타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토니 어워드 수상경력이 빛나는 배우 조디 벤슨과 '베리 메리 홀리데이 팝스' 협연을 펼친다. 오늘(21일) 저녁8시와 내일(22일) 오후 2시, 8시 애틀랜타심포니홀에서 공연이 이어진다.


조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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