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 음대 김정은 교수
애틀랜타서 피아노 독주회
2009년부터 이화여대 교수로 재임중인 그는 23일 오후 3시 애틀랜타 소재 스펠만 칼리지 내 시스터스 채플에서 무료 피아노 독주회를 갖는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모차르트의 소나타, 쇼스타코비치의 전주곡, 무소르그스키의 전람회의 그림 등이 연주될 예정이다.
김교수는 서울대학교에서 학사, 석사를 취득하고 독일 칼스루에서 석사(Kuenstlerische Ausbildung) 및 최고연주자 과정(Konzert Examen), 프랑스 마르세이유 국립음대 최고연주자 과정(Cycle de Perfectionnement), 프랑스 파리 에꼴 노르말 독주 및 실내악 콩세르티스트 과정(Concertiste) 등을 마쳤다.
그는 포르투갈 포르토 국제 피아노 콩쿨 2위, 이탈리아 부소니 국제 피아노 콩쿨 4위, 스페인 호세 이투르비 국제 피아노 콩쿨 3위 등을 차지했다. 1999년에는 뉴욕 카네기 홀에서 성공리에 독주회를 가졌고, 독일, 프랑스 등 유럽 곳곳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벌였다.
▶문의 : 404-270-5497, hchung@spelman.edu(정현정 스펠만대학 부교수)
조현범 기자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