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비가 그치고 찾아온 축제의 계절

야생동물·인도문화·맥주축제 등 다채로운 행사





몇주간 계속되던 지겨운 비가 그치고, 마침내 메트로 애틀랜타에 화창한 날씨가 찾아왔다. 이번 주말 한인타운 인근에서 축제를 보낼수 있는 좋은 기회다.
‘제10회 그랜트 공원 그늘 축제’(Grant Park Shade Festival)가 24~25일 애틀랜타 동물원 인근에 그랜트 공원에서 열린다. 24일은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 25일은 오전 11시에서 저녁 7시30분까지 진행되며, 행사 내내 2곳의 무대에서 라이브 음악이 연주된다. 5킬로 미니 마라톤, 파머스 마켓, 수공예품 시장, 와인·맥주 시음회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돼있다. 입장료는 무료이다. 하지만 와인 시음, 그릴요리 경연대회 및 시식이 포함된 ‘코르크 & 포크’ 행사장에 입장하려면 당일 45달러, 예약시 35달러를 내야한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www.summershadefestival.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독일 맥주의 팬이라면 24일 다운타운 우드러프 공원에서 열리는 ‘독일 맥주 축체’에 가보자. ‘벡스’ ‘세인트폴리걸’ 등 대중적인 맥주부터 희귀한 브랜드까지 20여개 브랜드의 독일 맥주를 맛볼 수 있다. 또한 프레첼 등 독일의 대표적인 음식들도 준비돼있다. 입장료는 40달러이며, 입장시 만취 전까지 맥주를 무제한 마실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www.germanbierfest.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인 코미디언 마가렛 조가 23~25일 애틀랜타 피치트리 스트리트 선상 ‘래핑 스컬 라운지’에서 열리며 스탠딩 코미디 쇼를 개최한다. laughingskulllounge.com에서 공연 시간, 입장권 가격을 알아볼 수 있다.


빅 하인즈 크릭 야생동물 축제가 24~25일 애틀랜타 남부 콘이어의 조지아 국제 경마장에서 열린다. 수많은 말과 개, 라마, 염소 등 각종 가축과 야생동물들을 구경할수 있다. 입장료는 5달러이다. 자세한 정보는 www.bighaynescreekwildlifefestival.com에서 확인할수 있다.
인도 축제가 24일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둘루스 귀넷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다. 입장료는 5달러이다.


조현범 기자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