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구입 희망자들 ‘발길’…한인부동산협회 주최 ‘부동산 엑스포’ 열려
22일 귀넷시빅센터서
이날 행사에는 실내장식, 보험. 이사, 홈 인스펙션, 방역, 건축 등 부동산 관련 업소 40여곳이 참여했으며, 융자 전문인과 변호사, 회계사 등 관련 분야 전문가가 참석해 한인들의 부동산 궁금증을 직접 해결해 줬다.
특히 이번 엑스포는 부동산 투자자들과 첫 주택구입을 희망하는 한인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이들은 현장에서 주택구입시 필요한 융자 조건을 알아보고, 회계사와 변호사에게 주택구입시 세금 혜택 등에 대해 질문했다.
또 이날 행사에는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한 융자, 보험 세미나와 더불어 부동산 에이전트를 위한 숏세일 관련 무료 CE클래스가 열려 지역 부동산 에이전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켈리 최 회장은 “예년에 비해 부동산 시장이 얼어붙은 터라 참여율은 저조했지만 내실있는 행사였다”며 “일반 한인들이 벤더의 부스를 찾아 다니며 상담을 받고, 세미나에 참석해 필요한 정보를 꼼꼼하게 챙겼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최신정보를 정확하게 알고 있어야 하는 부동산 에이전트의 참여도가 높아 만족스러웠다”고 덧붙였다.
김동그라미 기자
dgkim@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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