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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집값 상승세…5월 3% 올라

세금혜택 영향

지난달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 기존주택 중간가격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전국부동산중개인협회(NRA) 발표에 따르면 지난 5월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 기존주택 중간가격은 12만4900달러로 작년 같은 달 12만1000달러보다 3% 올랐다.

또 주택거래 역시 지난해 5월에 비해 9.3%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전문가들은 지난 4월말 종료된 주택구입자 세금혜택에 힘입어 주택 판매가 늘고 주택 중간 가격도 상승한 것으로 분석했다.

전국 기존주택 중간 판매가격 역시 17만9400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7% 올랐다. 그러나 전국의 기존주택 판매는 지난 4월보다 2.2% 감소한 566만채로 집계됐다. 작년 같은 달에 비해서는 19.2% 늘었다.



NRA의 로렌스 윤 경제학자는 “주택구입자 세금혜택이 6월까지 부동산시장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현재 18만명의 주택구입자가 모기지 대출 승인을 받지 못해 6월안으로 계약을 마치기가 힘들 것”이라고 말했다.

연방정부의 주택구입자 세금혜택은 연장 조치가 없으면 6월 계약완료분까지만 적용된다.

김동그라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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