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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부동산시장 가교"

글로벌 브로커스 박훈 에이전트
인베스트USA 해외마케팅 담당

글로벌 브로커스의 박 훈(사진) 부동산 전문인이 한국 투자자들의 미국 부동산 투자를 돕는 인베스트USA의 해외 마케팅 책임자로 일한다.
박 전문인은 9일 명가원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인베스트USA를 통해 애틀랜타를 비롯 미국과 한국의 부동산 투자를 연결하는 마케팅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베스트USA는 한국 투자자들에게 미국 부동산 정보를 제공하는 업체로 미국 전국에 60여명의 현지 에이전트들과 협력하고 있다.

박 전문인은 "앞으로 미국 부동산 매물 정보 제공, 프랜차이즈 투자, 은퇴 교민들을 위한 한국 내 빌리지 개발계획 등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또 "한국 대형 건설사와의 제휴를 통한 해외 마케팅, 개인 및 기업간 부동산 개발 유치사업 등을 위한 가교 역할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한국 투자자에겐 미국 부동산을 소개하고, 미국내 한인 투자자들에겐 한국의 부동산 시장을 소개하게 될 것"이라며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을 통해 경기침체로 어려운 애틀랜타 부동산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조지아한인부동산협회와 조지아한인상공회의소 등 여러 한인 단체들과 공조해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미주 한인들의 한국 부동산 투자를 위해 미국내 법인 설립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 문의 : 인베스트USA 02-780-2728(서울), 011-391-0834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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