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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산 뒤 실직해도 걱정 마세요”

프루덴셜 리얼티, 실직보호 프로그램 운영
전문성·신뢰성 갖춘 마케팅으로 시장 선도
한인 에이전트 영입해 한인시장 공략채비

“꿈에 그리던 집을 산지 몇 개월 만에 실직한다면…”
요즘처럼 경기가 불확실한 상황에서 내 집 마련을 앞두고 있는 직장인이라면 상상조차 하고 싶지 않은 시나리오다.

‘프루덴셜 조지아 리얼티’는 이런 고민을 한 방에 날릴 수 있는 ‘실직 보호프로그램’(Job Loss Protection Program)을 운영하고 있다. 집을 산 뒤 24개월 내 다니던 직장을 잃었을 때 최장 6개월동안 월 모기지 상환금을 최고 1800달러까지 대납해주는 프로그램이다. 단, 클로징 날짜로부터 60일 이내에 실직하거나 자영업자, 파트타임 직원은 제외다.

프루덴셜 조지아 리얼티는 이런 획기적인 프로그램과 차별화된 온라인 서비스를 바탕으로 지난 2003년부터 2008년까지 ‘소비자 선정 우수 기업(Consumers’ Choice: Business Excellence)‘상을 연속 수상했다.

이 회사의 대니얼 T. 포스맨 최고경영자(CEO)겸 사장은 “1200여명의 전문 리얼터들을 중심으로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의 리스팅 매물을 선도하고 있다”며 “압류된 은행 소유 부동산(REO), 숏세일, 압류주택 등에서부터 타주나 해외에서 애틀랜타로 진출하는 기업들의 리로케이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최고의 서비스 제공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 회사의 모기업은 130년 전통의 금융회사인 프루덴셜. 프루덴셜의 부동산부문 프랜차이즈인 프루덴셜 리얼티에 소속된 리얼터만 50개주에 걸쳐 7만5000명에 이른다. 전국적으로 1600여개의 사무실을 내고 있으며, 멕시코, 캐나다 등에도 지사를 두고 있다.

포스맨 사장은 “프랜차이즈에 소속된 1200여명의 모든 에이전트들은 전국부동산중개인협회(NAR)가입된 리얼터”라고 강조했다. 리얼터는 NAR에 연간 회비를 내고 정식 등록한 에이전트를 말한다. 리얼터는 연간 수 백 달러의 회비를 내고 17가지 윤리 규정을 지켜야 한다. 소비자들에게는 그만큼 전문성과 신뢰감을 갖게 한다.

둘루스, 스와니 사무실을 운영하는 디나 핀라드 매니징 브로커는 “에이전트 라이선스를 갖고 있다고 모두가 리얼터가 되는 것은 아니며, 프루덴셜의 리얼터들은 신뢰성과 전문성을 갖추고 있는 전문가그룹”이라고 강조했다.

포스맨 사장은 “리얼터들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케팅, 테크놀로지 활용법, 협상 기술 등의 교육을 정기적으로 반드시 받도록 한다”고 덧붙였다.

이 업체의 리스팅 매물 중 90%이상을 온라인으로 열람할 수 있는 것도 테크놀로지에 중점을 둔 마케팅 전략 덕분이다. “웹사이트뿐만 아니라 동영상 가상 투어, 소셜 네트워크 사이트인 페이스북, 트위터 등 모든 테크놀로지를 활용해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고 한다.

프루덴셜은 한걸음 더 나아가 귀넷카운티를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한인 시장을 눈 여겨 보고 있다.

디나 매니징 브로커는 “둘루스와 스와니 지역을 중심으로 한 한인 커뮤니티 성장은 또 다른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이 지역 리스팅 매물을 선도하고 있고, 강력한 마케팅 기술과 기반을 갖춘 프루덴셜의 서비스를 한인 고객들이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또 한인 시장 공략을 위해 “열정과 전문성을 갖춘 한인 에이전트들을 모집한다”고 말했다.▷문의: 770-814-2300

이성은 기자
gracefu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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