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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지성 폭우 곳곳서 피해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 28일 국지성 폭우가 쏟아지면서 곳곳에서 피해가 잇따랐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오후부터 귀넷, 풀턴, 캅, 디캡 등 12개 주요 카운티에 천둥 번개를 동반한 폭우가 쏟아졌다. 기상 당국은 오후 2시 15분을 기점으로 피치트리 시티를 비롯한 주요 도시들에 폭풍 경보를 내렸다.

갑작스런 폭우에 피해도 잇따랐다. 연방항공청(FAA)에 따르면 오후 3시 13분께 애틀랜타 하츠필드 잭슨 국제공항에서는 여객기 출도착 시간이 15분에서 최대 30분까지 지연됐다.

로렌스빌 맥켄드리 처치 로드 선상에 있는 아파트에는 번개가 내리치면서 화재가 발생, 아파트 차고 일부가 전소됐다. 또 로렌스빌 클럽 레이크 파크웨이 인근에서는 아파트 단지내 나무가 전복됐다는 신고도 접수됐다.



한편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29일)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은 다소 흐린 날씨를 보이겠다. 낮 최고기온은 92도, 최저기온 72도로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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