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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번시, 전자담배 가게 허가 일시 중단

귀넷 카운티 릴번시가 전자담배 판매점의 인허가를 60일간 중단한다.
릴번 시의회는 지난 8일 신규 판매점의 인허가 신청을 향후 두 달간 받지 않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가 릴번시의 전자담배 판매 영구 금지 방침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죠니 크리스트 릴번 시장은 “우리 시의 도시계획과 조닝에 관한 조례가 아직 전자담배 판매점 설립 허가에 상응하지 못하고 있다”고 배경을 밝혔다.

이어 “가족 친화적인 커뮤니티를 조성하는 게 우리 시의 목표”라며 “전자담배 판매 사업이 매우 제한을 받게 될 것임은 분명하다”고 말했다.



아직 신규 판매점 허가 신청은 접수되지 않았다고 시 정부는 밝혔다.


허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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