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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 업소 강도에 ‘유죄’ 선고

2년 전 둘루스 등서 범행

메트로 애틀랜타 일대의 아시안 업소를 타깃으로 강도 행각을 벌인 20대 남성에게 연방 법원이 유죄를 선고했다.

연방 조지아 북부지검(검사장 박병진)은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연방 판사가 무장 강도 혐의로 구속기소 된 드라비온 산체스 웨어(23, 사진)에게 유죄를 선고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산체스 웨어는 지난 2017년 둘루스와 도라빌, 노크로스, 스톤마운틴, 라즈웰 등에서 적어도 9차례 이상 강도를 저지른 혐의로 그해 연방수사국(FBI) 요원들에게 붙잡혔다.

피고인은 범행 과정에서 피해 여성에게 3차례 총격을 가했다. 이 중 한 차례는 직사거리에서 총구를 겨누고 쐈고 여러 차례 권총으로 가격하는 등 가중 폭행 혐의도 적용됐다고 검찰은 밝혔다.



앞서 산체스 웨어는 이달 2일 배심원 평결에서 강도 혐의 등에 대해 유죄 평결이 내려졌다. 피고인의 선고 공판은 오는 11월 5일로 잡혀 있다. 공범 타비론 라사드 스미스는 앞서 유죄 평결을 받았다.


허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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