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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독립기념일에는 나홀로 집에?

둘루스·로렌스빌·스와니 “행사 취소”

코로나19가 결국 커뮤니티 최대 행사 중 하나인 독립기념일(7월 4일) 행사를 취소했다.

둘루스, 로렌스빌, 스와니 시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독립기념일 축제를 포함한 주요 공공 행사를 오는 7월 10일까지 취소한다고 1일 공동 발표했다.

낸시 해리스 둘루스 시장은 공동 성명에서 “여름이 빠르게 다가오면서 우리는 이제 대규모 행사에 대해 어려운 결정을 내려야 한다”면서 “7월 3일 기념행사를 취소하기 싫지만 이런 규모의 행사를 위해서는 지금 계획이 이뤄져야 하고 그러기엔 알려지지 않은 것들이 너무 많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정도에 따라 각 도시는 행사 일정을 재조정할 계획이다. 현재 조지아는 자택대피령이 해제됐지만 오는 6월 12일까지 주 공중보건 비상사태가 이어진다. 마티 앨런 스와니시 매니저는 “도시들은 6월 중순경 행사 취소 문제를 다시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크로스시 역시 7월 초까지 공개 행사를 모두 취소한다는 방침이다.


배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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