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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P융자, 2라운드 절반 소진... 추가 지원 가능성 '솔솔'

200만건, 1750억 달러 집행
3라운드 집행 가능성에 쿠드로우 "아마도"

스몰 비즈니스 업주를 위한 급여보호프로그램(PPP) 2차 신청이 약 일주일 새 절반 이상 집행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때문에 벌써부터 3차 지원에 대한 기대감이 솔솔 나오고 있다.

3일 당국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시작한 PPP 2차 라운드 신청은 절반 이상 소진한 상태다. 총 규모 3100억 달러 가운데, 200만건 이상의 신청이 이뤄졌고 1750달러가 집행됐다.

특히 평균 대출 규모는 7만 9000달러 수준으로 150만개의 대출은 5만 달러 이하였다. 대기업들이 대규모로 지원해 비판을 받았던 1차 라운드 때와 달리, 스몰 비즈니스 업주들의 신청이 대다수를 이뤘다는 의미다.

이와 관련 래리쿠드로우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3일 CNBC와의 인터뷰에서 3라운드 추가 지원에 대해 "그럴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 다만 구체적으로 PPP에 대해 언급은 하지 않았다. 그는 "첫 라운드에 신청자가 몰려 펀드가 조기에 바닥났을 때처럼 실수를 반복하지 않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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