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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프로야구 오늘 개막

시카고 컵스 -마이애미 말린스
화이트삭스-캔자스 시티 로얄스

미프로야구(MLB)가 오늘(29일) 개막한다. 이번 개막전은 50년 만에 30개팀이 같은 날에 가지며 시카고 컵스와 마이애미 말린스가 가장 먼저 개막전을 치른다.

컵스와 말린스의 경기는 오전 11시40분(중부시간) 말린스 파크에서 열린다. 이날 경기에 선발투수는 존 레스터(컵스)와 호세 우레나로 예정돼 있다. 레스터는 지난시즌 13승 8패 방어율 4.33 이였으며 우레나는 14승 7패 방어율 3.82 이였다.

CBS 스포츠는 레스터의 강점을 패스트볼, 커터, 커브를 꼽았으며 우레나는 패스트볼, 슬라이더를 주무기라고 소개했다.

이번 프리시즌 기간 동안 컵스는 19승 14패, 말린스는 15승 13패를 기록했다. 컵스는 지난 27일 보스턴 레드삭스와 프리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2대4로 패하며 마무리했었다.



한편 시카고 화이트삭스는 캔자스 시티 로열스와 오후 3시 15분 카우프만 스타디움에서 경기를 한다. 선발투수로 제임스 쉴드(화이트삭스)와 대니 더피가 예정돼있다. 쉴드는 지난 시즌 5승 7패 방어율 5.23 이였으며 더피는 9승 10패 방어율 3.81을 기록했다.

CBS 스포츠는 두 팀에 대해 “화이트삭스는 리빌딩 과정을 성공적으로 벗어나고 있다”며 “하지만 로열스는 이번 시즌 하위권을 벗어날지도 모른다”라고 설명했다.

화이트삭스는 이번 프리시즌 동안 16승 12패를 기록했으며 로열스는 16승 13패로 마무리했다.


장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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