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로컬 뉴스룸] 미셸 오바마 시카고서 출판 기념회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부인 미셸 오바마가 자서전 '비커밍'(Becoming)의 전국 북투어 첫번째 행사를 13일 시카고 유나이티드센터에서 개최했다. '비커밍'은 한국어 포함 약 30개 언어로 출간될 예정이다. 미국 내 북투어 일정은 다음달 19일까지 계속된다. 미셸 오바마가 이날 행사에서 사회를 맡은 방송인 오프라 윈프리와 얘기를 나누고 있다. [트리뷴 웹 캡처]

<오하이오 일가족 4명, 8명 집단 학살 혐의로 기소>

2016년 오하이오 주 파이크 카운티에서 발생한 일가족 8명 피살 사건의 범인으로 또 다른 일가족 4명이 기소됐다. 오하이오주 사법 당국은 2년여의 수사 끝에 지난 13일 조지 웨그너 3세(47), 안젤라 웨그너(48), 조지 웨그너 4세(27) ,에드워드 웨그너(36) 등 4명을 집단 학살 혐의로 구속했다.

현 오하이오 검찰총장이자 차기 주지사로 당선된 마이크 데와인은 "아이 양육권이 가장 큰 살해 이유"라며 "마리화나 사업 문제도 포함돼 있을 수 있다"고 밝혔다.



피살자 가운데 한 명인 헤나 로든(19)은 에드워드 웨그너의 여자친구로 당시 이들 사이엔 양육권을 공동 소유한 딸이 있었다. 로든 가족 8명은 밤에 잠을 자다 집단 살해된 채로 발견돼 충격을 안긴 바 있다.

웨그너 가족은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변호인은 “웨그너 가족은 살인을 저지르지 않았다. 진짜 살인범은 아직 잡히지 않았다"며 "수사 당국이 모든 더 많은 증거 수집을 통해 혐의를 풀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시카고 유명 레스토랑 회계 담당 60여만 달러 횡령 징역 28개월>

시카고 웨스트룹에 위치한 유명 레스토랑 회계 담당자가 60여만 달러를 횡령한 혐의로 기소됐다.

미슐랭 1-스타 레스토랑 '블랙버드'와 미슐랭 맛집으로 소개된 '아벡'의 회계 담당 르네 존슨(61)은 최근 6년 간 60만 4천달러를 개인 신용카드, 융자 등을 갚는데 사용했다가 철창 신세를 지게 됐다.

13일 시카고 연방 법원 버지니아 켄달 판사는 모든 혐의를 인정한 존슨에게 징역 28개월형을 선고했다.

<글렌바드 이스트 고교생, 총기 협박 비디오 올려 구속돼>

시카고 서부 서버브 롬바드시 소재 글렌바드 이스트 고교생이 총기 협박 동영상을 두 차례 소셜미디어에 올렸다가 체포됐다.

이 고교생은 지난 12일 소셜미디어 '스냅챗'을 통해 한 학생이 총을 들고 "모두 도망쳐야 할 거야. 왜냐하면 내가 학교를 쏴 버릴테니"라고 말하는 동영상을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학교를 상대로 하는 협박은 가볍게 여길 수 없다. 의도가 무엇이든 학교 대상 협박은 심각하게 받아들여 철저한 수사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13일 법정에서 가택 구금을 명령 받은 이 학생은 오는 21일 재판을 받게 된다.

<칙필레이, 배달 서비스 론칭 기념 샌드위치 20만개 무료 제공>

치킨 메뉴 전문 패스트푸드 체인 '칙필레이'(Chick-fil-A)가 배달 서비스업체 도어대쉬(DoorDash) 등과 손 잡은 기념으로 20만 개의 치킨 샌드위치를 무료 제공한다. 고객들은 도어대쉬 앱이나 웹사이트를 통해 'CFADELIVERY'라는 코드를 입력하면 된다. 다만 배달 지점으로부터 10분 이내 거리에 있어야 코드가 작동한다. 무료 샌드위치는 주문당 하나로 제한된다. 프로모션은 오는 20일까지 계속되지만 20만개의 무료 샌드위치가 동이 나면 더 빨리 끝날 수도 있다.


Kevin Rho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