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L 개인정보 유출 540만 명
에퀴팩스 해킹 사건
크레딧 동결 조치
메디건 검찰총장은 "신용카드번호가 유출된 사람은 곧 에퀴팩스로부터 편지를 받을 예정"이라며 "정보가 유출된 사람들의 크레딧은 모두 동결조치된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에퀴팩스가 크레딧 동결을 위해 비용을 지불했으며 (다른 신용평가사인) 트랜스유니언, 엑스페리언 모두 동의한 상태로 (피해자들은)새로운 카드를 발급받을 수 없다"고 설명했다.
에퀴팩스 측은 자사 웹사이트(www.equifaxsecurity2017.com)를 방문해 개인정보 유출 여부를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에퀴팩스 해킹사건에 대해 시카고와 쿡카운티에서 각각 지난 8일과 10일 2건의 소송이 제기됐다. 이에 앞서 오리건주와 조지아주는 이미 소송이 제기되어 있는 상태다.
장제원 기자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