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영사관, 재외선관위 출범-조세사정관 경제 단체 만남

▶시카고 재외선관위 활동 시작

내년 4월 15일 실시하는 제21대 국회의원 재외선거를 관리할 시카고총영사관 재외선거관리위원회(이하 재외선관위)가 오는 17일부터 내년 5월 15일까지 7개월 간 운영된다.
김성욱 재외선거관, 김지만 영사, 이완수 성균관대총동창회 부회장 등 3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시카고 재외선관위는 30일 다운타운 총영사관에서 김영석 총영사로부터 위촉장을 받은 후 회의를 갖고 김성욱 위원을 위원장으로, 김지만 위원을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출했다.

이날 김영석 총영사는 축하와 함께 “제21대 국회의원 재외선거가 공정하고 투명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헌신해줄 것”을 당부했다.

사진 왼쪽부터 차례로 이완수 위원, 김영석 총영사, 김성욱 위원장, 김지만 위원. [사진=시카고 총영사관]

▶케이기 조세사정관-경제 단체 오찬

알바니팍 커뮤니티 센터 등 7개 지역 경제 단체들은 30일 프리츠 케이기 쿡 카운티 조세사정관(assessor)을 초청, 지역 비즈니스 상공인들과의 오찬 모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이날 "재산세 체계개혁안"(The Data Modernization Bill)에 대한 설명과 함께 네트워킹 시간을 함께 했다. [사진=알바니팍 커뮤니티 센터]


J 취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