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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2에듀케이션-본보 주최 SAT 모의고사 70여명 참가

“소중한 경험과 정보 얻었다”

학생들은 실전과 같은 모의시험을 보고 학부모들은 유용한 대입정보 얻고.

C2 에듀케이션과 본보가 공동 주최한 제3회 SAT 모의고사 및 학부모 세미나가 28일 노스웨스트장로교회에서 열렸다.

6학년부터 11학년 학생 70명이 참석한 이날 모의고사는 자신의 성적을 면밀히 분석해 고득점을 올리고자 하는 한인 학생들을 위해 실시됐다.

이날 시험이 진행되는 동안 학부모를 위한 세미나가 열려 대입 관련 정보를 제공했다.



세미나는 C2 에듀케이션 바비 김 회장이 나와 학부모와 학생들이 반드시 알아둬야 할 사항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김 회장은 “학생들이 나중에 자신이 원하는 커리어를 갖기 위해서는 대학에 진학한 후가 훨씬 더 중요하다. 특히 대학 1학년 1학기 때 성공적으로 대학생활에 적응해 좋은 학점을 받아야 한다”며 “C2에듀케이션센터에는 대학생들이 읽기와 쓰기를 공부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치른 모의고사 성적은 3주 후 학생들에게 개별통지 되며 C2에듀케이션센터에서는 분석자료를 통해 학생 개개인의 취약점을 진단한다.

박춘호 기자 polipc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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