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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범죄자 11만명 색출…국토안보부 1900명은 추방

국토안보부가 지난 1년동안 범죄를 저지른 11만명의 외국인 범죄자를 색출했으며 이중 1천900명은 추방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토안보부(DHS) 자넷 나폴리타노 장관과 세관단속국(ICE) 존 모튼 부국장은 12일 커뮤니티 보안 이니셔티브(Secure Community initiative)의 결과를 발표했다.

DHS가 각 지역 경찰과 협동으로 작년 10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커뮤니티 보안 이니셔티브는 범죄를 저지른 후 체포된 자의 지문을 채취해 이를 DHS와 연방수사국(FBI)의 데이터베이스와 대조, 불법체류자를 색출한다.

현재까지 11개주 95개 경찰이 동참하고 있는데 지난 1년간 11만명 이상의 외국인 범죄자가 불체자로 파악됐고 살인·강간·납치 등의 레벨 1 범죄를 저지른 1천900명의 범죄자는 추방됐다.



나폴리타노 장관은 2011년까지 모든 주 정부가, 2013년까지는 모든 국내 모든 경찰이 커뮤니티 보안 이니셔티브에 참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나폴리타노 장관은 12일 “커뮤니티 보안 프로그램을 통해서 공공의 안전에 위협을 끼치는 범죄 외국인을 확인하고 추방할 수 있다. ICE와 함께 각 경찰과의 협력을 전국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박춘호 기자 polipc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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