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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골프 첫 국가대항전 열린다

[시카고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3/01/24 17:04

내년부터 격년제 인터내셔널 크라운대회
시카고 2016년 유치…한국 등 8개국 참가

LPGA 사상 첫 국가대항전인 인터내셔널 크라운 대회가 내년 신설된다. 2회 대회는 2016년 시카고 서버브 슈가그로브의 리치 하베스트 팜 골프장에서 열린다.   <br>

LPGA 사상 첫 국가대항전인 인터내셔널 크라운 대회가 내년 신설된다. 2회 대회는 2016년 시카고 서버브 슈가그로브의 리치 하베스트 팜 골프장에서 열린다.

LPGA가 첫 국가대항전을 신설하고 2회 대회를 시카고에서 개최한다.

미 여자프로골프(LPGA)는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내년에 ‘인터내셔널 크라운’(International Crown) 대회가 신설된다고 발표했다. 8개국을 대표하는 32명의 선수들이 우승컵을 두고 격돌하는 이 대회는 짝수해마다 격년제로 열리며 LPGA의 유일한 국가대항전이다.

특히 2016년으로 예정된 2회 대회는 시카고에서 열리게 된다. 장소는 솔하임컵이 열렸던 슈가그로브의 리치 하베스트 팜 골프장. 이 골프장에서 치른 2009년 솔하임컵 대회는 가장 성공적인 흥행으로 평가받고 있다.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는 솔렉스 랭킹에 따라 나라별 4명이다. 기준은 2013년 CME 그룹 타이틀홀더스대회인데 현재를 기준으로 따지면 2위 최나연, 4위 박인비, 7위 유소연, 8위 신지애가 속한 한국이 선수단 구성을 할 수 있는 첫번째 국가가 된다. 한국 뒤로는 미국, 일본, 스웨덴, 호주, 스페인, 타이완, 영국 순이다.

상금 규모는 160만달러고 우승국 출전선수당 10만달러가 돌아간다. 4일 동안 치러지는 대회는 3일째까지는 하루 8번의 포볼매치로, 마지막날은 10번의 싱글매치로 진행된다.

LPGA 마이클 완 커미셔너는 “LPGA는 매주 전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대결하지만 인터내셔널 크라운은 최초의 국가 대항전이다. 최고의 선수들을 배출한 나라가 참가할 수 있고 국가당 4명의 선수만이 초청된다”며 “이 대회가 LPGA를 한 단계 발전시킬 것이며 팬들은 자국 선수들을 응원할 수 있다. 스포츠 세계에서 선수들은 출신국 국기를 입고 팬들은 국가를 부르며 우승컵을 가져오는 만큼의 중요한 것은 없다”고 강조했다.

한편 슈가그로브에 위치한 리치 하베스트 팜 골프장은 프라이빗으로 골프다이제스트 선정 최고 골프장 58위에 선정됐다. 1회 대회는 2014년 7월 볼티모어의 케이브스 밸리 골프 클럽에서 열린다. 박춘호 기자 polipc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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