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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심포니오케스트라 서울 간다

지휘자 무티와 내년 1월 예정


리카르도 무티(사진)가 시카고 심포니와 함께 서울에서 공연을 가진다.

시카고심포니오케스트라는 내년 1월 28일과 29일 서울 아트 센터에서 공연을 가진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시카고심포니의 서울 공연은 중국과 일본, 타이완을 도는 아시아 투어의 일환이다.

시카고심포니는 서울에서 베토벤의 5번 교향곡, 말러의 1번 교향곡, 차이코프스키의 4번 교향곡, 프로코피예프의 1번 교향곡 등을 연주한다.

서울을 비롯한 이번 아시아 투어는 지휘자 리카르도 무티가 이끈다. 시카고심포니는 지난 2013년에도 서울 공연을 갔지만 당시 무티의 건강상태가 좋지 않아 직접 무대에 서지는 못했고 대신 로린 마젤이 지휘한 바 있다.



카라얀과 번스타인 이후 현존하는 세계 최고의 지휘자로 손꼽히는 무티는 지난 2010년 시카고심포니의 10번째 뮤지컬 디럭터로 취임했다.

한편 1891년 창설된 시카고심포니는 세계 최고 수준의 오케스트라로 꼽히고 있으며 연간 150차례 이상의 공연을 하고 있다. 미국 최고일 뿐만 아니라 세계에서도 톱클래스에 드는 오케스트라다.

박춘호 기자 polipc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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