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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에 한국 영화 열풍

천만 돌파 앞둔 ‘검사외전’ 절찬리 상영중
공감 백배 영화 ‘좋아해줘’ 26일 개봉

봄을 앞두고 한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영화 두 편이 시카고에서 상영돼 영화팬들을 흐뭇하게 하고 있다.

먼저 관객 1천만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는 황정민, 강동원 주연의 ‘검사외전(영어제목: A Violent Prosecutor)’이 지난 19일부터 나일스 AMC에서 절찬리 상영 중이다.
검사외전은 진실 앞에 거침없이 나서는 다혈질 검사 변재욱(황정민 역)이 살인 누명으로 15년형을 받고 감옥에 수감되고 자신의 누명에 대해 알고 있는 허세 끝판 꽃미남 사기꾼 한치원(강동원 역)을 우연히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 감옥에 갇힌 검사와 세상 밖으로 나온 사기꾼의 예측불허 한판 반격이 관객들을 몰입하게 한다.

최근 한국 영화계에서 가장 핫한 황정민과 외모에 연기력까지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 강동원의 조합은 관객들을 후회하지 않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감 백배 영화 ‘좋아해줘’는 오는 26일 시카고(나일스 AMC)를 비롯한 LA, 뉴욕, 토론토 등 주요 북미 지역에서 동시 개봉한다.



‘좋아해줘’는 잘나가는 작가와 더 잘나가는 스타, 사랑을 잃은 노총각과 집 잃은 노처녀, 연애 초짜 작곡가와 밀당 고수 PD, 대책 없이 SNS ‘좋아요’를 누르다 진짜 좋아져 버린 생애 가장 설레는 로맨스를 그린 영화다.

이미연, 최지우, 김주혁, 유아인, 강하늘, 이솜 등 한국 최고의 배우들이 역대급 사랑 꾼으로 변신한 이번 영화는 한국에서 지난 18일 개봉한 이래 한국영화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흥행 몰이 중이다.

시카고 개봉을 맞아 CJ 엔터테인먼트에서 새 봄 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CJ 엔터테인먼트 웹사이트(cj-entertainment.com)에 들어가 24일까지 뉴스레터에 가입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1명에게는 노스트롬 기프트 카드(50달러)를 지급한다.


김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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